[300어록]박범계 "이상직 이사장, 아무래도 총선 출마 못하실 거 같은데…"

[the300]이상직 "여러가지로 열심히 한다"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출석 기관장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공영홈쇼핑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벤처투자중소기업연구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산학연협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19.10.16. kmx1105@newsis.com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이상직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을 향해 "아무래도 총선 출마 못하실 거 같다"고 덕담을 건넸다. 일을 잘 한다는 취지의 덕담이었다. 

이 이사장은 "여러 가지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웃어넘겼다.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업무에) 완전히 물이 오르셔서 계속 하셔야 할 둣 하다"며 "계속 (이사장을) 할건가?"라고 물었다.

이 이사장은 "열심히 한다"며 "여러가지로...열심히" 라고 말을 아꼈다. 

박 의원이 "이사장님처럼 혁신 의지를 가진 분이라면 재무재표 위주의 신용평가가 아니라 진취적이고 미래가치를 보는 중소기업에 신용을 넓혀줘야 하지 않나 싶다"고 조언했다. 이어 "중소기업 지원 자금이 얼마나 필요한가. 간 크게 말하셔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일자리 펀드를 만드는게 좋다. 예산은 하수"라며 "시중 돈을 끌어들여 선순환 한다면 50조원 정도 하면 좋을 것 같다. 민간 돈을 70%로 하겠다"고 화답했다.

답변에 흡족해한 박 의원은 "이상직 이사장, 아무래도 총선 출마 못하실 거 같은데…" 라며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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