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김오수 법무차관에 "장관 부재 느낌 없게 해달라"

[the300]"후임장관 인선 시간걸려.. 장관대행 역할 해주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을 불러 "후임 장관을 인선하는 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린다"며 "부처를 잘 관리한다는 차원을 넘어 장관 부재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장관 인선에 시간이 걸리는 반면, "지금 검찰 개혁은 아주 시급한 과제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후임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부처를 흔들림 없이 잘 관리한다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장관 대행으로서 내가 장관으로서 역할을 다한다, 그래서 말하자면 장관 부재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법무부를 이끄는데 차관께서 아주 보좌를 잘 해주셨다고 들었다"며 "조국 장관이 검찰 개혁안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차관께서 법무검찰개혁위원회, 그리고 또 검찰 쪽 의견을 잘 수렴해서 아주 개혁적이면서도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아주 큰 역할을 하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차관에게 "치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관 부재 중에 법무부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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