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이종배 "김동열 중기연구원장 사퇴해야"

[the300]16일 국회 산자중기위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광해관리공단,강원랜드,한국석유관리원,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에너지공단,한국에너지재단,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국감감사에 참석해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2019.10.15. photothink@newsis.com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일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에 "정권의 나팔수 역할에 최근 성희롱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 원장은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단독]중기부, 김동열 중기연구원장 성희롱 의혹 감사 착수)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원장은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낙하산 인사"라며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등 각종 노동현안에 대해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김 원장은 과거 정동영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캠프 비상경제대책단에서 중소기업 경제 정책을 담당했다. 

그는 "김 원장은 문재인 정권에 각을 세우는 소상공인연합회를 압박해 '중기연구원 사옥에서 사무실을 빼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노예계약에 가까운 갑질 임대차 계약서를 제시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최근 여직원 성희롱 및 직장내 괴롭힘으로 중기부 감사까지 받고 있다"며 "기관을 한낱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시키고, 명예를 더럽힌 김 원장은 사퇴가 정답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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