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부마항쟁 인권피해 사과"..40주년 기념식 참석

[the300]국가기념일 지정후 첫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신 독재 체제에 저항해 부산과 마산(현 창원시) 일대에서 시작한 민주화 운동인 ‘부마민주항쟁’은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2019.10.16.【창원=뉴시스】배훈식 기자 =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 "유신독재의 가혹한 폭력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들 모두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남 창원 경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난 9월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오늘 처음으로 정부주관 기념식"이라며 "4.19혁명과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가기념일로 기리게 되어 국민들께서도, 시민들께서도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남대에 대해 "마산 민주항쟁의 발원지가 바로 이곳 경남대학교 교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고 유치준 님이 40년이 지나서야 부마민주항쟁 관련 사망자로 공식 인정됐다"며 "그동안 국가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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