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정, '인권보호수사준칙' 개정 10월 中 마무리"

[the300]조정식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매우 안타까운 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5일 "당정은 '인권보호수사준칙' 개정과 법무부의 검찰 감찰 실질화 방안을 10월 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동시에 법률개정 없이 가능한 추가적 대응 과제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검찰개혁 관련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우선처리에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지명 직후부터 야당의 비이성적 공세와 여론몰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통의 시간을 묵묵히 견뎌내며 검찰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조 전 장관은 지난 한 달동안 특수부 축소, 인권 침해적 수사관행 개선,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장치 강화 등 대단히 의미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조 전 장관 사퇴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 시대적 과제는 더욱 절실해졌다"고 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비상한 각오로 검찰개혁 고삐를 바짝 조여 국민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검찰개혁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무엇보다 당정협의를 통해 마련한 검찰개혁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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