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부산노동청 "롯데하이마트 '불법 파견 의혹' 조사할 것"

[the300]국회 환노위 국감, 설훈 민주당 의원 "28세 청년, 극단적 선택…특별근로감독 실시해야"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질의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롯데하이마트의 불법 파견 의혹에 대해 “조사해서 사태 파악한 후 불법 파견 의혹이 있다면 근로감독을 시행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최 청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설훈 더불어민주당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지난 8월 롯데하이마트 김해의 한 점포에서 청년 A씨(28)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두고 불법 파견 의혹이 있다고 집중 질의했다.

설 의원에 따르면 A씨는 LG전자와 도급계약을 맺은 인력아웃소싱업체 B사 소속이면서도 롯데하이마트에서 근무하면서 LG전자 제품을 판매했다.

설 의원은 “공공연히 불법 파견이 행해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대한 불법 파견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야 한다”며 “전 정부는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이번 정부는 노동자 어려움을 봐주자는 것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