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주52시간제 나라에서 中알리바바 나오겠나"

[the300]국회 환노위 국감, 강효상 한국당 의원 "주 52시간제, 대구 IT 창업이 뿌리째 흔들려" 주장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 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주 52시간 근로제’(주 52시간제)로 중국 알리바바 같은 세계적인 기업 나오겠나”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국정감사에서 “주 52시간제의 계도기간을 연장해야 된다고 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내년부터 근로자 50~299인 사업장에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된다.

강 의원은 “제가 본사를 갔을 때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을 근무해 오늘의 알리바바를 만들었다”며 “구멍가게에서 연매출 1조 달러(약 1189조원)의 거대 기업을 일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주 52시간제 때문에 대구 IT(정보통신) 창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저도 다녀보니 주 52시간제에 대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 본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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