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만, 국방·방산 협력 강화 논의

[the300]정경두 장관, 오만 공식방문해 국방장관 회담… 역내 평화 안전 위해 협력하기로

한-오만 국방장관 회담 전에 열린 의장행사 장면 / 사진제공 = 국방부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7일부터 8일까지 오만을 공식 방문해 바드르 빈 사우드 오만 국방담당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는 이번 회담에서 한국 측은 국방정책실장, 국제정책관, 전력정책관 등이, 오만측에서 국방사무총장(차관), 총참모장, 육군사령관 등이 배석했다고 전했다.

바드르 국방담당장관은 지난 2월 아랍에미레이트 방산전시회 참석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가진데 이어 정경두 장관의 오만 방문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 협력이 더욱 긴밀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했다.

정경두 장관은 청해부대가 해적퇴치 등 안전항해 지원을 위한 임무를 성공리에 수행할 수 있도록 오만 당국이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데 감사를 표했다. 바드르 장관은 자유항행을 위한 청해부대의 역할에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국 장관은 한반도 및 중동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경두 장관은 8일 무스카트항에 있는 청해부대를 격려하고 오만의 기갑부대를 시찰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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