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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이 총리는 9월, 같은 여론조사에서도 1위였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9월 조사에선 4위였으나 10월에는 6위가 됐다.
4일 한국갤럽이 10월1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좋으냐고 전화로 물은 결과에 따르면 이 총리의 선호도(22%)가 가장 높았다. 황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1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약간 밀렸다.
4일 한국갤럽이 10월1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좋으냐고 전화로 물은 결과에 따르면 이 총리의 선호도(22%)가 가장 높았다. 황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17%로 오차 범위 내에서 약간 밀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7%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황 대표와 안 전 대표 선호도는 각각 3%포인트씩 상승했다. 조국 법무부장관(5%)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나란히 4%,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였다.
이번 조사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진행됐다.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5%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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