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지만 학자금은 고금리…홍남기 "개선방안 검토"

[the300]4일 국회 기재위 기재부 국감…심재철 "금리·상환여건 개선해야"

4일 기재위 기재부 국감. 사진=조철희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대학 학자금 대출과 관련, 변화된 상황에 따른 개선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기준금리는 인하됐는데 학자금 대출 금리는 그대로"라고 지적하자 "상황이 바뀌었으니 다시 검토해 보고 국회 심의 때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 경기 우려에 기준금리를 1.75%에서 1.50%로 0.25%p(포인트) 인하했다. 그러나 올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2.2%로 동결됐다.

심 의원은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를 요구한 동시에 상환금 장기 연체시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현실 등을 개선해 달라고 홍 부총리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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