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200만호 특허권자'-'100만호 디자인권자' 靑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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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19.08.29. pak7130@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200만호 특허권자'인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와 '100만호 디자인권자'인 한형섭 HHS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했다.

초청 행사에서는 문 대통령이 '200만호 특허증'과 '100만호 디자인등록증'에 직접 서명하고 수여했다. 특허청장이 서명하는 기존 특허증 및 디자인등록증과 별도로 △대통령 △특허청장 △특허청 담당심사관이 서명하는 증서가 특별 제작됐다.

행사에는 '특허 200만호'의 발명자인 김용성 아주대학교 교수, '디자인 100만호'의 창작자인 김관명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심사에 참여한 특허청 손영희 특허심사관과 곽수홍 디자인심사관도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발명자 김용성 교수에게 조선시대 대표적 해시계인 '앙부일구'를, 창작자 김관명 교수에게는 조선시대 암행어사의 표준자로 사용되었던 '사각유척'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청와대는 200만호 특허등록과 관련해 1946년 특허제도가 도입된 이후 73년만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독일, 중국에 이어 세계 7번째다. 이승주 대표는 지난 7월9일 치료용 항체를 활용한 종양성장 억제 기술을 통해 200만호 특허를 획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지식재산 기반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인, 과학기술인들의 혁신 성과를 격려하고자 동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자국 기술을 무기로 한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대외 환경에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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