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청와대 정문. 2017.05.09.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가 무산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2집무실에 대해 "논의 중인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이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결론이 났다'고 보도한 것을 부인한 것이다.
올들어 청와대는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문제와 관련한 TF(태스크포스)를 꾸리고 검토를 해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월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하면 (세종시가) 사실상 행정수도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던 바 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국민연금 고갈 6년 늦출 뿐인데…"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의 선택
- 2국민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 3'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안에…2030세대 여론은 '의외의 반전'
- 4[속보]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 5[기자수첩] 준비되지 않은 전쟁의 대가
- 6野 독주로 본회의 직행한 '민주유공자 예우법·가맹점 단체교섭법'
- 7트럼프 리스크 대비?…한미 23일부터 사흘간 '방위비' 협상
- 8합참 차장, 16년 만에 '별 4개'가 맡는다…육사 출신 강호필 진급
- 9"사람 없어 못 싸울 판" 군 인력난…이러다간 조직력 붕괴? 섬뜩한 경고
- 10[단독]장교 인기도 떨어지는데…육군 부사관, 모집계획 반도 못 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