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E1전차 성능개량사업 국내 개발로 진행

[the300]방위사업청 12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열어 심의·의결

지난 3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전차가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공지합동훈련에서 500MD 공중엄호 속에 목표를 향해 기동하고 있논 모습 / 사진 = 뉴스1

방위사업청은 10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12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회의를 열고 'K1E1전차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K1E1전차 성능개량개발 사업'은 노후화된 K1E1전차의 포수조준경을 교체하고 냉방장치· 보조전원 공급장치 등을 신규 장착하는 것으로 방추위는 이 사업을 국내 연구개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38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6200억원 규모다.

방추위는 또 '화생방정찰차-II(차량형) 최초양산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원거리 화학 자동경보기, 화학 및 생물학 자동탐지기, 방사능측정기 등을 장착해 화생방 오염지역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경보·전파할 수 있는 차량형 화생방정찰차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8200억원 규모다.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최초양산계획도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함정을 향해 날아오는 유도탄·항공기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유도탄을 양산하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36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7500억원 규모다.

방추위는 이밖에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무전기를 확보하는 ‘전술정보통신체(TICN) Block-I 전투무선체계(TMMR) 사업’ 등도 심의·의결했다. 장보고-Ⅱ와 장보고-Ⅲ급 잠수함에 탑재해 함정 및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는 '중어뢰-Ⅱ' 사업은 일부 계획을 보완해 재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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