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른미래, 조국 해임건의안·국조 본격 공조

[the300]추석 연휴부터 물밑에서 추진…범야권 공동대응 타진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장관 해임건의안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반조국연대'를 기치로 범야권과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타진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임건의안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지금 국회 내에 실질적으로 조국 (장관) 임명에 반대했던 세력들을 해임건의안으로 다시 묶어내는 노력들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 추진과 관련,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이라도 물밑에서 (추진하겠다)"라며 "해임건의안뿐만 아니라 국정조사도 공조하는 걸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진보와 보수, 이념 문제가 아니라 공정과 정의의 가치 문제라는 생각을 같이 나눴다"며 "그런 연장선상에서 뜻을 같이 하는 의원들을 1 대 1로라도 계속 세력을 규합해나가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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