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인사청문회 남긴 상처와 과제…모두 제자리 돌아가야"

[the300]"야당의 태도는 본질에서 벗어난 정쟁이자 그보다 못한 분풀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홍봉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인사청문회가 남긴 상처와 과제를 안고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며 야당에 민생을 위한 국회에 임하자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는 국회답게, 장관은 장관답게, 검찰은 검찰답게 돌아가야 한다"며 "검찰은 공정한 수사를 하고, 장관은 단호한 개혁을 하고, 국회는 따뜻하게 민생을 보살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야당의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과 국정조사 요구 주장과 관련 "다시 우리 국회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며 "야당은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 특검을 운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의 태도는 분명 본질에서 벗어난 정쟁이며 그보다 못한 분풀이일지도 모른다"며 "하루 지나지 않은 장관의 무엇을 평가해 해임건의안을 만지작거리냐. 검찰 수사 중에 무엇이 못 미더워서 국정조사와 특검을 운운하냐"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성과 합리의 무대로 돌아오라"며 "따질 것은 따지되 민생을 오롯이 챙기는 게 국회의 제자리다. 싸울 때 싸우더라도 일할 때는 다부지게 일하자고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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