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 등 신임 장관들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2019.09.09.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photo1006@newsis.com |
정부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포함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을 논의한다.
규정안이 통과되면 오는 17일 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위원장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위원장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각각 맡는다.
문 대통령 집권3년차 국정을 이어갈 새 내각으로 사실상 첫 국무회의라는 의미도 있다. 조 장관 외에도 최기영 과학기술통신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첫 국무회의 참석이다.
조국 장관은 국무회의 참석에 앞서, 10일 첫 일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저작권자 ©the30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국민연금 고갈 6년 늦출 뿐인데…"더 내고 더 받겠다" 시민의 선택
- 2국민 10명 중 6명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 3'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안에…2030세대 여론은 '의외의 반전'
- 4[기자수첩] 준비되지 않은 전쟁의 대가
- 5[속보]野, 민주유공자법·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단독 의결
- 6野 독주로 본회의 직행한 '민주유공자 예우법·가맹점 단체교섭법'
- 7트럼프 리스크 대비?…한미 23일부터 사흘간 '방위비' 협상
- 8尹, 올해 G7 정상회의 초청 왜 못받았나? 7년전에도…
- 9합참 차장, 16년 만에 '별 4개'가 맡는다…육사 출신 강호필 진급
- 10"사람 없어 못 싸울 판" 군 인력난…이러다간 조직력 붕괴? 섬뜩한 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