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40년 같았던 4주…바닥에서 새로 시작할 것"

[the300]6일 국회 인사청문회…"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할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최근 자신에 대한 검증 과정과 관련, "지난 4주일이 40년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종적으로 장관에 임명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임명이 되든 안되는 관계 없이 지난 4주일 동안 있었던 전국민적 검증과 비판, 불만을 되새기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이라며 "부지불식간에 나와 가족이 당연히 누려왔던 수혜가 합법적이라고는 하지만 당연하게 여겼던 것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 "국민들의 나에 대한 분노나 실망을 어떻게 갚아야 할 지 잘 모르겠다"며 "바닥에서 새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는 "임명이 되든 안되든 간에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할 상황이라는 직감이 온다"며 "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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