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방어'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 바꿔 오늘부터 실시

[the300]해군 "해군 함정, 공군 항공기, 육군 및 해병대 병력 참가해 내일까지 진행"

광복 7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에서 경비대원들이 경계근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뉴스1

우리 군이 독도방어훈련의 명칭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바꿔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해군은 25일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해군·해경함정과 해군 공군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한다.

해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훈련 의미와 규모를 고려해 이번 훈련명칭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도방어훈련은 지난 광복절 전후에 실시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부와 군 당국은 한일관계를 지켜보며 결정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군과 해경은 매년 전·후반기에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다. 통상 6월과 12월 두 차례 열린다. 올해는 지난 6월 훈련을 할 계획이었지만 한일관계를 고려해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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