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지소미아 파기에 "한미일보다 북중러로 가겠다는 것"

[the300]"조국 정국과 무관하지 않은 결정, 국익보다 정권의 이익 고려"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8.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2일 청와대가 한일간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이 정부가 전통적 한미일 동맹보다는 북중러 체제로 가겠다는 내심을 보여준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난 뒤 기자들과 만나 "또 한축으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정국 등 어지러운 정국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의심도 든다. 매우 우려스럽다"며 "결국 국익보다는 정권의 이익에 따른 결정이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강 정무수석이) 대책 설명은 없었고, 결국 한일 간의 갈등 문제는 지소미아 파기 문제로 갈 수밖에 없단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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