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복절 맞아 "일본, 전쟁 과오 되새기고 참회 시간보내야"

[the300]오현주 대변인 "역사 잊고 경제도발 감행한 아베정부 규탄"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사진=뉴스1

정의당이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일본 정부는 다시 한 번 전쟁의 과오를 되새기고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단 스무명만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진정한 광복을 찾아가는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15일 오전 브리핑에서 "역사를 잊고 경제도발을 감행한 일본 아베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대변인은 "식민지 지배 아래에서 독립운동을 진행했던 순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2019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유와 행복은 이들에게 빚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 대변인은 "아울러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런 역사적인 시기에 우리는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도발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대변인은 "아베 정부에 준엄하게 촉구한다"며 "강제동원 등 식민지배의 역사를 부정하고 경제도발을 감행한 것은 제 2의 침략에 다름 아니니 일본 정부는 다시 한 번 전쟁의 과오를 되새기고 반성과 참회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오 대변인은 "한일 양국의 관계도 지금의 암흑기를 벗어나 새로운 평화와 공동번영의 한일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며 "그 시작은 광복절을 맞이한 대한민국, 종전의 날을 맞이한 일본이 같은 날, 다른 이름의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데서 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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