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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역사를 날조하는 일본 극우집단과 식민사관의 아류인 신친일세력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일본 극우와 신친일세력의 역사왜곡에 맞서 역사와 정의를 지키겠다"며 "한일 시민들간의 멋진 연대를 통해 아름다운 한국과 일본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신친일세력'이라는 표현을 수차례 쓰며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비판했다. 그는 "절제된 대응을 하되 굽히지 않고 대응하겠다"며 "진실은 때가 되면 스스로를 드러내며 진실의 힘은 갈수록 강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은 그 길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편 이날 발표된 고용동향도 언급했다. 그는 "고용상황이 크게 개선됐다"며 "구직단념자가 전년동월대비 2만명 줄어드는 등 내외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은 다행스럽다"고 했다. 이어 "다만 갈길이 멀고,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편 이날 발표된 고용동향도 언급했다. 그는 "고용상황이 크게 개선됐다"며 "구직단념자가 전년동월대비 2만명 줄어드는 등 내외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고용상황이 개선된 것은 다행스럽다"고 했다. 이어 "다만 갈길이 멀고,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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