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日, 아베 측근 빼고 경제보복 잘못됐다 생각"

[the300]13일 국회 '동북아 정세변화와 한일관계' 세미나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사진=홍봉진 기자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 "대부분의 일본 정치인은 일본의 경제보복이 잘못됐다고 생각했다"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측근 빼고 그런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동북아 정세변화와 한일관계' 정책세미나에서 "2주일 전 국회 방일단으로서 도쿄에 다녀왔는데 대부분의 일본 여야 정치인은 공산당을 제외하고 모두 1965년 한일협정 체제가 지속돼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의원은 "일본 공산당은 한일협정 체제가 잘못됐다는 식이지만 대부분의 일본 여야 정치인은 배·보상 문제를 일본이 책임질 경우 한일협정 체제가 깨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정식으로 열리게 되면 이 문제에 대해 깊게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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