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미경 한일갈등 자작극 발언, 듣는 국민 입장 생각해야"

[the300]임종성 원내부대표 "한국당 최고위, 일베 게시판 아니지 않나"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40·50특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2.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정미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의 한일 갈등이 "정부의 자작극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본인과 한국당에는 즐거운 상상일지 모르지만 듣는 국민의 입장도 생각해 달라"고 했다.    

임종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설을 집필할 때도 금기가 있고, 망상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가 고작 '일베' 게시판은 아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임 의원은 정부가 전날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인 '가 지역'에서 배제해 신설되는 '가의 2'지역으로 분류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업과 경제를 지키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

임 의원은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고, 곧 전국에 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퍼진 8.15 광복절이 다가온다"며 "올해 우리는 일본의 기술패권 앞에 또 다른 독립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의 분업체계를 해치고 역사를 부정하는 아베 총리에게 우리는 그들의 판단과 달리 강하고 든든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2019년 광복절은 경제 독립의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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