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협치포기·몽니인사…국회와 싸워보자는 얘기"

[the300]"文정부 코드인사 강화…일방통행 하겠다는 것"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9.08.08. kkssmm99@newsis.com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단행한 장·차관급 인사에 대해 "한마디로 협치포기, 몽니인사"라고 평가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시끄러웠던 조국 전 민정수석을 끝내 법무장관에 앉히고 외교, 국방 등 문제 장관들을 유임시킨 것은 국회와 싸워보자는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청와대는 일관되고 안정적인 개혁 추진에 역점을 뒀다고 말하지만, 일관된 자세로 일방통행을 하겠다는 얘기로 들린다"며 "친문 코드의 교수 출신 인사 대거 등용으로 청와대 정부, 들러리 내각이란 문재인정부 코드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편향성과 한상혁 방통위원장 후보의 전문성도 논란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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