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日 수출규제 전 지난해부터 소재부품 재고능력 확대 계획"

[the300]"지난해 정부가 기업과 협의해 공장증설 계획"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 이전인 지난해부터 소재부품 재고 능력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6일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실 일본의 이번에 세가지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에 앞서 저희들이 지난해, 이부분에 대해서 혹시 모르니 기업들이 재고를 복원하는 능력을 확대하는 게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불산이라든지 불화수소 재고를 5일이나 일주일치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며 "즉시 공급이 되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가 재고능력을 대폭 확장한 것"이라며 "사실 작년에 정부가 기업들과 협의속에서 공장증설이 계획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그것을 신속하게 준공하는 게 좋겠다 해서 원래라면 내년 초 정도로 늦어질텐데 올 하반기 초반까지 공장 준공하는 게 좋겠다고 당시에 얘기했다"며 "그래서 현재 그때 쯤이면 준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실장은 "제3의 도입선을 확보하는 게 좋겠다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미국 쪽과 거의 전략적 제휴 정도 협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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