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과방위 법안처리율, 20대 국회 평균 못미치는 18.8%"

[the300]"싸울때 싸우더라도 힘합쳐야…법안처리 적극 임해달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사진=국회 제공
문희상 국회의장이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에게 "담대한 합의를 통해 법안 처리에 적극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20대 국회의 전체 법안처리율이 28.8%로 역대 최악의 상황"이라며 "과방위는 평균에도 못 미치는 18.8%"라고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우리끼리 싸우다가도 힘을 합쳐야 할 때는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국회는 첫째도 협치, 둘째도 협치, 셋째도 협치다. 서로 많이 만나고 협의해서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입법부는 법을 만드는 곳이고 (법안처리율은) 일하는 국회의 중요한 지표"라며 "가능하면 남은 시간 안에 많은 법안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과방위원장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장님께서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임기가 많이 안 남았지만 의장님 진두지휘 하에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노웅래 과방위원장을 비롯해 과방위 민주당 간사 김성수 의원, 과방위 자유한국당 간사 김성태 의원, 과방위 바른미래당 간사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 박광온·변재일·이원욱 더불어민주당, 박선숙 바른미래당, 김경진 민주평화당, 김종훈 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주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사진=국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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