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탱크' 민주연구원, 부원장단 확정…"백원우·이철희 합류"

[the300]양정철 원장 이어 부원장단 인선 마무리…6월 민주연구원 이사회 승인 예정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이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5인의 부원장단 선임 과정을 마무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양정철 원장에 이어 부원장단까지 확정하고 민주당 총선 승리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27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영진·이재정·이철희 의원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6월 중 개최되는 민주연구원 이사회에서 승인 절차가 있을 예정이다.

민주당은 또 이날 이근형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를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에 임명했다. 이 전략기획위원장은 당연직으로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백원우 전 비서관은 재선 의원 출신으로 '친문' 핵심 인사로 꼽힌다. 백 부원장은 연구원에서 당과 청와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철희 의원은 민주당 전략통으로 부원장 후보 임명이 유력시됐다.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물론 평소 친분이 두터운 양 원장을 돕기 위해 연구원에 합류했다.

이재정·김영진 의원도 부원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여성 초선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원내대변인과 당 대변인을 연이어 맡으며 당의 '스피커' 역할을 원활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 의원 역시 초선 의원으로 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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