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오늘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적극적 재정집행 당부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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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 2019.05.14. pak7130@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가재정 운용방안과 전략을 논의하고,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2020년 예산안 편성 등에 대한 논의 결과를 반영하고자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17명 전원이 참석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원장 등 14명이 회의를 찾는다.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이목희 일자리부위원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도 함께 한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주형철 경제보좌관 등이 나온다.

전체 3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1세션에서는 재정운용 방향 및 분야별 재원 배분방향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한다. 2세션에서는 혁신적 투자전략을, 3세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재정혁신방안을 논한다.

문 대통령은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도 함께 속도를 맞춰 재정의 조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국가재정을 활용한 적극적 경기보강 노력은 대외경제의 하방리스크를 완화하고 국내 실물경제와 내수진작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IMF(세계통화기금)와 같은 세계경제기구의 강력한 권고사항이기도 하다. 우리의 국가재정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가운데 매우 건전하고 확장재정을 운용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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