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SK하이닉스-삼성의 반도체 투자 매우 반갑다"

[the300]3대 중점분야에 시스템반도체 포함 "민간투자 살아야 경제활력"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120조,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국가경제를 위해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민간투자가 살아나야 경제활력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기업투자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04.29. photo1006@newsis.com

이어 "정부도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투자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새로운 기업투자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원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분야를 중점 육성산업으로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규제혁신도 기업의 투자활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계에서 가장 앞선 선허용후규제 방식의 규제샌드박스가 시행됐다. 시행 100일 만에 26건의 승인사례가 나올 정도로 외국에 비해 속도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아직 갈길은 멀지만 규제로 인해 기업의 투자나 국민 편익 증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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