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文대통령에 고려인 역사 사진첩 선물

[the300]토카예프 "역사 평가에 도움될것"-文 "홍범도 유해 봉환"

【누르술탄(카자흐스탄)=뉴시스】박진희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대통령궁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4.22. pak7130@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역사를 담은 책을 선물 받았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발표 자리에서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서 제가 책 하나를 선물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역사에 대한 책인데, 1937년에 이뤄진 고려인 강제이주에 대한 역사적인 정보와 역사적 사진, 문서 등이 반영됐다"며 "역사를 다시 평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이 직접 책자를 문 대통령에게 건넸다. 양 정상이 한 쪽씩 책자를 잡고, 토카예프 대통령이 직접 페이지를 넘겨 보여주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앞서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 잠든 '봉오동전투' 주역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이 올해, 늦어도 봉오동전투 100주년인 내년엔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챙기겠다"는 답을 들었다.

【누르술탄(카자흐스탄)=뉴시스】박진희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대통령궁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4.22.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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