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한국대통령 최초 우즈벡 의회연설…신북방 구상 관심

[the300]19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한-우즈벡 비즈니스포럼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뉴시스】박진희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19.04.18. pak7130@newsis.com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수도 타슈켄트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한-우즈벡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 최초로 우즈벡 의회연설도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우즈벡이 주최한 공식환영식에 이어 정상회담, 협정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우즈벡 의회 연설도 한다. 늦은 오후에는 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과 문화공연이 열리고 저녁에는 국빈만찬을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의회연설. 한국 대통령으로 처음인데다 우즈벡은 우리 정부로선 신북방정책의 거점과도 같기 때문이다. 우즈벡 인구는 3300만명으로 '탄탄탄'으로 일컫는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많다. 한국과 우호관계도 오래고 깊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2017년 방한 이후 헬스케어 산업 협력도 눈에 띄게 늘어 에너지 외에도 차세대 경제협력 가능성이 크다. 문 대통령은 이런 여건에서 신북방정책의 중앙아시아 적용을 본격화하는 구상과 한-우즈벡 양자협력을 심화시키는 제안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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