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내년 총선 출마?…"당이 요구하면 감당할 것"

[the300]한국당 대표 "당의 총선 압승위해 전력…필요하다면 무슨일이라도 가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오후 전면 또는 부분해제로 논란이 된 충남 금강 공주보 사업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4월 총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 "당이 제게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감당할 책임감을 갖고 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8일 세종시에서 열린 세종시당 당직자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국당이 다음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출마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우선 출마 여부를 다시 생각하겠다"며 "지금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세워내야 할 때고 여기에 모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내 문제도 내가 어디 (출마) 할 것인지 보다는 한국당의 압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최근 3번의 선거에서 한국당은 모두 졌다. 분열해서 졌고 나뉘어서 졌다. 하지만 우리는 이겨 봤으므로 왜 졌는지 분석하면 이길 수 있다"며 "단합하면 지금 상태로도 넉넉하게 이길 수 있다. 다행히 지금은 한국당의 다툼과 분쟁이 거의 없고 합심하는 모습을 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마음으로 노력한다고만 이길 수 있는 건 아니고 혁신해서 고쳐가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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