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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8일 열리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 등록을 오는 30일부터 접수받기로 했다.
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재현)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제1차 선관위 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민주당 선관위에 따르면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일은 5월8일 오전 10시로 정했다.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는 오는 29일 낼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접수는 이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받으며, 같은 날 기호 추첨 및 후보자 등록 공고를 진행한다. 선거운동기간은 이날부터 선거일 전날인 5월7일로 정했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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