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교육위 소위 계류 법안 430건…빨리 처리해주길"

[the300]국회의장 "일할 날 열 달밖에 안 남아…일하는 국회 보여줘야"

문희상 국회의장/사진=이동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향해 "교육위 소위 계류 법안이 430건이니 빨리 좀 처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15일 교육위 소속 의원들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일할 날이 열 달밖에 안 남았다"며 "일 좀 하는 실력 국회를 보여줘야 신뢰 회복이 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 의장은 교육위 소위 활성화를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일하는 국회법'에 따라) 한 달에 2번 이상 소위가 열리도록 의무화됐다"며 "처벌 규정은 없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법안 심사에 앞장 서고, 실적이 좋은 교육위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육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은 "교육위는 정쟁할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넘어갈 게 안 넘어가는 것이 많이 있다"며 "모범적인 모습을 다 같이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도 "법안소위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달과 다음 달이 지나면 많은 법안들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심도 있게 논의해서 잘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위 바미당 간사 임재훈 의원은 "밥값 잘하는 교육위가 될 수 있도록 이찬열 위원장과 함께 할 건 하고, 안 할 건 안 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교육위 위원장인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과 교육위 간사인 조승래 더불어민주당‧임재훈 바미당 의원을 포함해 국회 교육위 소속 총 11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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