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문재인대통령, 한반도 평화 '최고 협상가' 면모 보여줘"

[the300]이해식 대변인 "3차 북미정상회담 필요성에 양국 동감"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인터뷰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더불어민주당이 '4·11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한미 동맹과 공조를 굳건히 하고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최고 협상가(top negotiator)'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큰 성과를 남기고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제 3차 북미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흔쾌히 동의했다"고 전하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로드맵을 밝힌다면 제재 완화도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북한 비핵화란 최종 목표와 관련해 완전히 동일한 입장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문 대통령은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이행방안'을 제시해 트럼프 대통령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포괄적합의와 단계적 이행방안'은 미국의 '일괄 타결 방안'과 북한의 '단계적 합의와 이행'방안을 절충하고 타협점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어 이 대변인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톱다운(top down)방식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유효한 틀로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협력도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커다란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북미간 중재자이자 조정자 역할을 발휘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최고 협상가'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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