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SNS로 산불 행동요령 전파…"속초 모든학교 5일 휴업"

[the300]文대통령 "선제조치와 휴교령 강구, 행동요령 알리라" 긴급지시


청와대와 정부가 강원 고성 속초 인제 지역 산불 총력대응에 나선 가운데 청와대 경찰청, 산림청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동요령과 각종 속보를 전파하고 있다. 

청와대는 5일 오전 1시, "청와대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각 부처 계정들과 대응 요령과 속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경찰청 산림청 속초시청 국무조정실등도 온라인 계정으로 대응요령과 속보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주민대피령 발령시 공무원 안내에 따라 침착하고 신속히 대피하되, 산림에서 멀리 떨어진 논 밭 학교 등 공터로 대피할 것 등, '산불 대피시 국민행동요령'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속초시청은 트위터를 통해 "5일 산불로 인하여 속초 지역 모든 학교는 휴업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 경찰청은 46번 국도, 7번 국도 등을 일부 구간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4일 오후 11시15분 기준 정부에 "조기 산불 진화를 위하여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정부는 총력 대응하라"고 긴급지시했다. 또 "각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민 대피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인근 항구에 정박중인 선박도 유사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 지역 학교 휴교령 등 아이들의 보호방안을 강구하라"며 "산불 발생 및 진화, 피해 상황 등을 적극적으로 언론에 공개하고 산불 발생시 행동 요령을 구체적으로 알리라"고 밝혔다.

또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후속 대응 상황을 면밀히 챙기고, 필요시 관계기관회의 개최 등 상황점검 및 지원 등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내일(5일) 예정된 대통령의 식목일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식목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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