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오늘 경찰청 업무보고…버닝썬·김학의 '집중질의'

[the300]'별장 성접대' 내사 상황 보고 질의도 나올듯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서훈 국정원장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2차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03.05.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홍효식 기자
국회 정보위원회가 2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찰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최근 불거진 버닝썬 사태·김학의 전 차관 성범죄 의혹, 대공수사권 관련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버닝썬 사태와 관련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해 묻고 검경수사권 이전에 대해서도 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재 '김학의 사건' 과 관련된 질의도 예상된다.

대검찰청 산하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경찰은 내사 사실을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당시 민정수석)은 차관 지명 직후 내사 사실을 보고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은 당의 황교안 대표 등이 김학의 사건 관련 책임론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보위에서는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경찰 이전 상황에 대한 질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정부는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국회 정보위 내에서 여야 간의 이견만 보인 채 현재는 관련 논의가 없는 상황이다.

정보위는 3일에는 통일부, 법무부, 해양경찰청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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