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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여주연 기자 = 4·3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경남 창원 상남시장을 찾은 각 정당 대표들이 당 후보·단일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2019.3.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창원=뉴스1) 여주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유권자 40만9566명 중 2만25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남 창원성산의 사전투표율이 유권자 18만3934명 중 6923명이 투표해 3.76%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경남 통영·고성에서는 통영 7.08%(유권자 10만9550명 중 7760명 투표), 고성 7.38%(유권자 4만6191명 중 3409명 투표)의 투표율을 보였다.
기초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에선 경상북도의 투표율이 9.22%(유권자 3만7046명 중 3415명 투표), 전라북도는 3.06%(유권자 3만2845명 중 1004명 투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두 곳(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세 곳(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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