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하노이]인공기 날리는 하노이…'수뇌상봉' 현수막도

[the300]제2차 북미정상회담 둘째 날 하노이 풍경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하노이의 호안끼엠호 인근에서 28일(현지시간) 오전 하노이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대형 인공기와 성조기를 다는 모습/사진=최경민 기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하노이의 우호문화궁전(국제미디어센터) 인근에 북한식 표현으로 북미정상회담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권다희 기자
제2차 북미정상회담 이틀째 날인 28일(현지시간) 하노이 시내 곳곳에는 북미정상회담을 알리는 이정표들이 발견됐다. 

이날 오전 7시10분 경 북미정상회담장인 하노이 소재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 인근에선 하노이 시민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대형 인공기와 성조기를 보도에 설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서 도보로 5분거리인 보도엔 북한식 표현으로 쓰인 '조선-미국 하노이수뇌상봉(정상회담) 웰남(베트남)'이라고 적힌 현수막도 배치됐다. 

한면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이날 이틀째 일정을 이어간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메트로폴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오후 2시5분 공동합의문에 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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