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  2019년 2월27~28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를 특별취재팀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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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노이]김정은 멜리아 입성 후 도로 통제 다시 완화

[the300]김정은 멜리아 호텔 도착 약 10분 후부터 도로 통제구역 축소

김정은 위원장이 멜리아 호텔로 들어간 뒤 호텔 인근 통제 구간이 다시 축소됐다/사진=권다희 기자
26일 오전 10시 57분 경(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차량이 하노이 소재 멜리아 호텔에 진입한 뒤 이 부근 도로 통제가 일부 완화됐다. 

베트남 당국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멜리아 도로 전면부 양쪽을 전면통제한 뒤 이날 오전 9시20분경엔 도로 앞쪽 뿐아니라 이 도로와 연결된 교차로까지 차단하며 통제를 강화했다. 

김 위원장의 하노이 입성이 가까워지면서 통제가 강화된 것이다. 갑작스러운 통제로 앞뒤가 모두 막힌 통제 구간 내 차량들이 한동안 도로에 정차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통제가 이뤄진 사이 전세계 취재진 하노이 시민들로 이뤄진 인파가 통제용 로프 양옆으로 점점 더 긴 줄을 만들었다. 일부 시민들은 인공기, 성조기와 베트남 국기를 들고 김 위원장의 입성을 기다렸다. 

그러다가 이날 오전 10시50분께부터 김 위원장의 경호차량들이 진입하기 시작했으며, 십수대의 경호차량에 이어 김 위원장이 탑승한 차량도 10시57분께 멜리아로 입성했다.  

이후 오전 11시 7분경 멜리아 호텔 전면부 도로 외 통제는 다시 해제됐다. 차량들이 다시 이동을 시작했고, 취재진과 시민들의 이동을 막던 로프도 철수됐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13분 중국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서 열차를 내린 승용차로 갈아탄 후 8시 27분 경 하노이로 출발했다. 

이후 하노이에 오전 10시41분 입성했고, 숙소인 멜리아 호텔까지 약 16분이 더 소요됐다. 김 위원장은 동당역에서 하노이로 오는 길에 다른 곳을 들를 수 있다는 예상과 다르게 숙소로 '직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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