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  2019년 2월27~28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를 특별취재팀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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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하노이]김정은, 美 기자들과 동거…깜짝만남 가능성

[the300]김정은 숙소 멜리아 호텔에 백악관 기자들 프레스센터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숙소로 유력한 베트남 하노이 멜라이 호텔 주변에서 베트남 군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들과 동거한다.

김 위원장은 26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 입성한 후 멜리아 호텔에 투숙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미 정상회담(27~28일) 이후 하루 이틀 더 머물 게 유력하다. 호텔 관계자는 "내일(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로비 식당과 1층 바만 이용할 수 있다"며 "고층 라운지바는 전면 폐쇄된다"고 밝혔다.

멜리아 호텔에는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온 백악관 출입기자들을 위한 미국 프레스센터가 설치된다. 숙박도 이곳에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멜리아 호텔의 미국 프레스센터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김 위원장과 미국의 기자들이 같은 호텔을 쓰는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김 위원장의 경호를 최우선시하는 북한 입장에서는 파격적인 결정이다. 

김 위원장과 미국 기자들 간 접촉이 있을 지 여부가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미국 프레스센터는 멜리아 호텔 7층에 설치된다. 김 위원장은 22층에 머문다. 동선상 겹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호텔을 오고 가다가 미국 기자들과 김 위원장이 마주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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