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38.9% '반등 성공' …한국당, '4주 연속' 상승세

[the300]"민주당, 서울·호남·3040 지지층 결집…한국당, '황교안 효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3주간 내림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양강 체제를 공고히 했다.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019년 2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7%p 오른 38.9%를 기록했다. 지난 3주간 내림세를 벗어나 소폭 상승한 것.

리얼미터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호남과 서울, 40대와 30대, 60대 이상, 진보층 등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했다. 반면 충청권과 대구·경북(TK), 20대와 5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5%p오른 28.9%로 조사됐다. 황교안 전 총리의 입당으로 당권 경쟁이 본격화된 지난달 3주차부터 4주 연속 상승했으며 20%대 후반의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 미래당은 0.5%p 오른 6.8%를 기록하며 지난해 6‧13 지방선거 직전인 5월4주차 이후 8개월만에 정의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의당은 1%p 하락한 6.2%를 기록했으며, 민주평화당은 0.4%p 오른 2.9%에 그쳤다. 기타 정당은 0.4%p 내린 1.9%, 없음·잘모름 등이라고 답한 무당층 은 1.7%p 감소한 14.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진행됐으며 지난 7~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216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7명이 응답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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