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형편 어려운 병역의무자, 모집병 지원시 가산점

[the300]병무청 "각군 모집병 지원시 혜택 부여, 입영 희망월 반영"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올해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지난 1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역대상자들이 신체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 사진 = 뉴스1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모집병에 지원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집병이란 각 군에서 특별히 모집하는 병과나 복무처에 지원한 병사를 말한다.

병무청은 올해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에게 병역이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이들이 모집병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4점)을 준다. 육군의 기술행정·유급지원병, 해군의 기술·동반입대·유급지원병, 해병대의 기술병, 공군의 기술·유급지원병이 가산점 적용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1999년생이면서 고졸 또는 졸업예정자로 현역병 입영일자가 결정되지 않은 병역의무자에게는 입영 희망월을 반영해 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적지원대상자가 '취업맞춤 특기병'에 지원하면 현행 '고졸 이하'인 학력제한을 완화해 대학 재학 중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경우 일과시간 이후 아르바이트 등 다른 직종에 근무할 수 있도록 '겸직허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병무민원포털≫민원안내≫경제적 약자 지원 대상 여부 확인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병역이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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