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12~13일 금강산서 새해맞이 공동행사 개최

[the300]통일부, 민간단체 참가자 260명 금강산 방북 승인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가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24 조치 해제, 금강산 관광 즉각 재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서울 방문 실현을 촉구하고 있다. 2019.01.18. mangust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는 12~13일 남북 공동으로 금강산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남북 참가자들은 새해맞이 행사와 부문별 단체모임, 해금강 일출 행사 등을 진행한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민간단체인 '새해맞이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남북 새해맞이 행사가 12~13일 이틀간 금강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정부는 행사에 참가하는 260여명에 대해 오늘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새해맞이추진위원회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종교·노동·여성·청년·농민 등 각계각층 인사 210여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과 지원인력까지 포함해 총 26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북측에서는 해외동포를 포함해 140~1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달 30~31일로 행사가 추진됐다가 북측의 요청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백 대변인은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방북 필요성에 대해 인정하면서 그 부분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25일 “북한 방문 승인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승인을 유보한다”며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방북 유보를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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