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美 스트립바 논란' 최교일 징계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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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국외 연수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을 강력 부인하고 있다. 2019.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7일 미국 연수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의 징계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민주당은 이날 안내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3시 30분 국회 의안과에 최교일 의원 징계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 발의자는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백혜련 의원이다.

징계안에는 백 의원을 비롯해 원내지도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간사단 회동을 통해 2월 내 전체회의를 열고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현 무소속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재철·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최 의원 징계안이 제출되면서 함께 다뤄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손 의원은 목포 투기 의혹, 서 의원은 재판 청탁 의혹, 심 의원은 행정정보 무단 유출 의혹, 김 의원은 용산참사 진압 정당화 발언과 관련해 윤리특위에 징계안이 회부된 상태다.

박명재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안건만 다룰지, 20대 국회 들어와 계류된 안건 모두를 다룰지는 회의 일정을 먼저 결정한 뒤 3당 간 간사 회의를 거쳐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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