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3.1운동 100주년 행사 공동개최, 北 입장 기다리는 중"

[the300]"논의했으나 구체적 성과 없어"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남북하나재단 '2018년 북한이탈주민 정착경험사례 발표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18.11.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치르는 것과 관련해 "북측의 구체적인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통일부가 7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공동 개최 진행 협의 상황에 대해 "논의는 됐는데 구체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진 않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어 이 당국자는 "우리 측 입장을 북측에 전달했고 북측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입장을 전달 받지 못해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이 당국자는 남북이 공동 행사 개최에 공감은 이뤘는지를 묻자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가 된 것"이라며 "이 부분을 이행하는 데 대해 남북간 협의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남북 공동개최는 남북 정상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우리 정부는 우리 측 행사안을 지난달 북측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지난 1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 소장대리인 김광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과 소장회의를 갖고 남북공동기념행사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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