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홍영표 눈에 핏줄터져, 얼마나 힘들었을까…"

[the300]민주당 원내대표단 초청, 점심식사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이 1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오찬 행사 참석에 앞서 원내대표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지난 8일 임명된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비롯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김의겸 대변인 등이 자리했고, 민주당에서는 홍 원내대표와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강병원·권미혁 원내대변인, 이철희·신동근·김종민·황희·김병욱·권칠승·어기구·금태섭 원내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9.01.11.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홍영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국회 현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며 "새해 들어 만나 반갑다"라며 홍 원내대표의 건강을 걱정했다. 문 대통령은 "홍영표 대표, TV를 보면 머리도 많이 빠지고 눈에 핏줄도 터진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원내대표부(대표단) 모두 마찬가지"라며 "여소야대 상황인데다 야당이 또 여러 당이 돼, 또 사안별로 각 당이 다 입장이 달라서 그때그때 일일이 조정하고 합의하느라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힘들겠다는 생각 한다"라며 "입법도 우리 욕심 같지는 않지만 성과를 내 주셔서…"라고 밝혔다. 

이어진 비공개 오찬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가 2019년 국회현안과 입법사안들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2018년을 넘기기 전 이해찬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최고위원단을 불러 점심을 함께했다. 이날 국회운영위가 소집되면서 운영위원장인 홍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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