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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주 금요일(11일) 유치원3법 관련 현장을 찾아 현장 최고위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해 유치원의 잘못된 여러 관행을 고치기 위해 유치원3법을 개정하려 했지만 자유한국당이 반대해 처리하지 못했다"며 "그렇더라도 유치원에 관한 건 당과 정부가 철저히 준비해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준비를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사립유치원 중에서도 비교적 잘하는 곳을 찾아가서 대책을 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매주 금요일마다 당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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