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국회개혁과 민생개혁 주도할 것"

[the300]평화당 대표, 1일 신년 단배식 "모든 당력 집중해 민생정치 살릴 것"

정진우 기자 | 입력 : 2019.01.01 11:29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2019년엔 평화당이 국회개혁과 민생개혁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고 "평화당은 올해 국회개혁과 민생정치의 출발선인 선거제도 개혁 관철을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돼지는 예로부터 복과 부의 상징이었다"며 "새해엔 모든 국민들의 밥상 경제가, 주머니 경제가 더욱 넉넉해지는 한해가 되기를, 더욱 행복하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19년에도 평화당은 ‘민생, 민주, 평등, 평화, 개혁’이란 5대 가치의 창당이념을 깃발로 들고 새해에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며 "한국 정치를 뜯어고치는 최선봉에 민주평화당이 설 것이다"고 했다.

정 대표와 평화당 지도부는 단배식을 마치고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지역구인 전북 전주시로 이동해 지역을 챙긴다.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