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학재 정보위원장 사임 의결…이혜훈 신임 정보위원장으로

[the300]김상환 대법관 임명동의안도 본회의 통과

국회 본회의장 /사진=이동훈 기자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한 이학재 정보위원장이 위원장 직을 27일 공식 사임했다. 바른미래당의 이혜훈 의원이 신임 정보위원장을 맡게 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신임 정보위원장에 대해 총 투표수 251명 중 191명이 찬성했다.

앞서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후 만나 이 전 위원장을 사임시키고 정보위원장을 새로 뽑기로 합의했다. 원 구성 당시 정보위원장직을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이 맡기로 합의한 만큼 바른미래당 등이 당적이 바뀐 이 전 위원장이 계속 정보위원장직을 맡으면 안 된다고 반발해서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이에 신임 정보위원장도 바른미래당 의원 중 뽑기로 했다.

국회는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임명에 최종 동의했다. 재석 의원 251명 중 161명이 동의를 표했다. 81명이 반대, 1명이 기권했다. 무효표가 8표 나왔다. 

국회는 이경우·이병령 원자력위원회 위원 추천안도 함께 의결했다. 총 251표 중 이경우 위원에 대한 찬성표는 220표, 이병령 위원에 대한 찬성표는 218표였다.

한편 이날 국회 표결은 전자투표로 하려던 계획이었지만 도중에 기계 오류로 수기 투표로 전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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